2025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규 시즌을 앞두고 각 팀의 전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범경기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신예 선수들의 활약을 확인할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예매 방법, 경기 일정, 그리고 새롭게 변경된 규정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시범경기 개요
- 일정: 2025년 3월 8일(토) ~ 3월 18일(화)
- 경기 수: 팀별 10경기, 총 50경기 진행
- 경기 방식: 연장전 및 더블헤더 없이 9이닝 경기로 진행
- 경기 시간: 오후 1시 시작 (우천 시 연기 가능)
개막전 주요 경기 일정 (3월 8일)
- LG 트윈스 vs. KT 위즈 (수원)
-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 (청주)
- SSG 랜더스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부산)
-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창원)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 및 날씨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경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KBO 및 각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범경기 예매, 최신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예매 방법
시범경기는 정규 시즌과는 달리 평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주말 경기 및 일부 인기 경기의 경우 유료 예매가 진행됩니다.
티켓 가격 및 예매 일정
- 평일 경기: 무료 입장 (선착순)
- 주말 경기: 유료 입장 (정규 시즌 대비 50% 할인 적용)
- 예매 오픈: 경기 7일 전 오전 11시부터 시작
예매처 및 구단별 티켓 구매 방법
-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 티켓링크
-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 인터파크 티켓
-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자체 예매 시스템 운영
📌 예매 시 주의사항
- 인기 경기(예: LG-두산, 롯데-KIA)는 조기 매진 가능
- 시범경기 예매 취소 및 환불 규정 확인 필수
- 현장 예매 가능 여부는 구단별 공지 참고
3. 2025년 달라지는 KBO 규정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경기 흐름 개선 및 공정한 심판 판정을 위한 새로운 규정이 적용됩니다. 특히 피치 클록,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ABS) 시스템 등 다양한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ABS) 시스템 도입
- 스트라이크 존 조정: 기존보다 1cm 낮아짐
- 심판 주관적 요소 감소 → 투수와 타자의 공정한 경쟁 유도
피치 클락(Pitch Clock) 적용
- 주자 없을 때: 20초 내 투구
- 주자 있을 때: 25초 내 투구
- 타자: 33초 이내 타석 진입, 타임아웃 2회 제한
주루 규정 변경
- 1루 및 3루에서 주자가 주루 중 쓰리피트 라인 벗어나면 아웃
- 베이스 러닝 중 충돌 방지 규정 강화
📌 규정 변화의 영향
- 경기 진행 속도가 빨라져 관람 시간이 단축될 가능성
- 투수들의 빠른 템포 적응 여부가 승부의 중요한 변수
- ABS 시스템 도입으로 타자의 존 설정 변화 예상
4. 시범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
신예 선수들의 활약
각 팀은 시범경기를 통해 신인 선수들의 기량을 테스트합니다. 특히 1차 지명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감독들의 라인업 실험
-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
- 새로운 타순 및 불펜 운영 방식 실험
- 젊은 선수들의 포지션 적응 테스트
투수들의 구종 변화
- 피치 클록 도입 이후 투수들의 템포 조정
- 스트라이크 존 조정으로 인한 투수들의 변화 분석
5. 시범경기 관람 팁
- 입장 시간 미리 확인: 인기 구단 경기일 경우 조기 입장 추천
- 응원 도구 준비: 응원봉, 유니폼 등으로 현장 분위기 만끽
- 날씨 대비: 3월 초반 쌀쌀할 수 있으니 방한 준비 필수
- 구장 내 먹거리 탐방: 구장별 대표 메뉴 확인 후 즐기기
6. 2025 프로야구 개막, 시범경기부터 준비하자!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새로운 규정 도입으로 인해 경기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신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